HooHoo[후후]

안녕하세요. HOO^2입니다.입니다. 오늘은 최근 조금씩 나오고 있는 대하'에 대하여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대하가 제철이 되면서 수산물 시장에 메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하 철이 다가오니만 코로나 때문에 술을 먹기가 힘들어 대하 철이 되어도 어울려 먹기도 어렵네요. 그래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대하철

 

 

대하에 대해서 가단하게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대하의 생애 및 영양가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 번 더 알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하철

 

 

대하

 

 

대하(大蝦) 말그대로 큰 새우입니다. 이제 가을 초기에 들어가면서 딱 먹기 좋은 바닷가 식재료 인 샘입니다. 우리나라는 90여 종의 새우가 서식하는데, 바다에 살고 있는 새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리새우, 대하, 중하, 꽃새우 젓새우, 도화새우

-어획 및 대하축제 하는 곳 : 외포, 소래, 태안, 보령, 안면도, 남당, 무창포

 

대하는 보통 왕새우라고도 합니다.

 

대하 철

대하 철

 

대하의 삶, 효능

 

대하는 봄에 깊은 바다에서 서해의 얕은 바다로 나와 알을 낳습니다. 대하는 남서풍(초가을), 가을 수확시기 때 가장 잘빠진 몸매를 가진다고 합니다. 살이 통통하고 맛이 제일 좋을 때라는 거죠!

 

대하의 최대 크기는 20cm 정도며, 암수가 따로 존재하고 수컷보다 암컷이 두배 이상 크며, 암컷은 보랏 빛, 수컷은 하얀색을 띱니다.

 

 

대하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성을 가짐

-아미노산과 단백질 많음

-칼슘과 철분일 풍부(뼈 건강과 원기 회복)

 

-콜레스테롤이 많이 있지만 달걀보다는 적은 양으로 크게 문제 되지 않음

-타우린 성분으로 혈압 안정 및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형성 억제(많이 먹어도 된다는? 아님 적당히)

 

 

대하철

 

 

 

 

 

아시겠지만, 대하 하면 서해고, 서해에서 가을에 전어 축제와 더불어 대하 축제를 진행합니다.  보통 8월 말에서 10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서해에서는 대하 가제를 많이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진행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안타까움만 쌓입니다. 모든 축제들이  제대로 진행한번 못해보고 끝이 나는 군요.. 빠른 코로나19 종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서해 대하축제는 진행하지 못을 것으로 보이네요.  백신 및 항체가 빨리 나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대하소금구이

 

오늘 농수산물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요리가 무엇일까 생각하는 찰나에 대하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일 오전에 수산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절 처하게 마스크를 끼고 주위를 살피면서 갔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문 닫지는 않았겠지.. 주말 치고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새우만 사고 빨리 가자고 들어 갔어요.. 결국에 소라와 골뱅이도 사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먹성을 따라 잡을 수가 없네요.. 아이들도 먹어야  하니, 대하 1Kg(2.5만원), 소라 골벵이 1Kg(1.2만원) 하여 3만 7천 원 줬네요.

 

생각보다 비싸진 않더라고요.

 

 

많은 수산물들이 있었지만 수산물은 싱싱할 때 먹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소라까지만 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농수산물 시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코로나 19가 너무 창궐하니 밖에 나가는 것도 애매하더라고요..

 

 

대하철

 

 

집에서 대를 깨끗하게 세척을 하였습니다. 아래 보시면 대하들이 모두 죽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사서 오면서도 죽고 아직 살아 있는 놈들도 있습니다.  이중 허리를 펴고 있는 놈은 아직 살아 있는 대하이고 허리가 굽혀져 있는 놈은 죽어 있는 대하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세요.

대하 철

대하 철

 

 

냄비 바달에 은박지를 깔고, 굵은 소도 깔아 주고 깨끗하게 세척한 대하를 모두 투하하였습니다. 특별한 조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덮고 12분 동안 쪄서 이제 먹으면 됩니다. 맛있게 잘 일었어요. 물론, 양식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래 나온 대하이고, 살아있었던 대하여서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고소하기까지도 합니다.

 

한번 구매하셔서 드셔 보세요.

 

 

대하 대가리를 싹둑싹둑해서 버터와 함께 볶아 줍니다. 그러면 정말 맛있어요. 대하는 거의 버릴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버터로 볶은 머리는 뿔을 살짝 들면 껍질이 벚겨집니다. 그리고 한입에 쏙하시면 정말 고소합니다.

 

정말 맛이게 잘 먹었습니다. 1Kg만 사셔 드셔도 꼬맹이 있는 네 식구는 충분한 것 같아요.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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