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회 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다고기인 전어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각 지방마다 전어축제를 합니다.

광양전어축제, 사천시 삼천포항자연산전어축제, 명지전어축제 등이 있습니다.

보통 8월에서 9월 사이에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가을 전어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상세하게 찾아보도록 하죠.

 

 

 

전어회구이

 

 

전어는?

 

검푸른색의 등과 은색의 배로 되어 있었습니다.  갈색 반점의 등과 등지느러미가 특히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는 황색으로 보통의 고기 크기는 30cm가량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작거나 약간 큰 것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이 이 정도로 자란다고 합니다.

 

 

전어는 보통 회로 많이 먹거나, 구워서 먹기도하는데, 회를 먹을 때는 꼭 채소와 곁들여 먹을 경우 궁합이 최고라고 합니다.

 

회를 싸서 먹거나 회 덮밥처럼 비벼서 먹는다면 가장 좋은 영향 섭취가 된다고 합니다.

전어는 열량이 낮아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졌고, 골다공증, 성인병 예방에 최고라고 합니다. 전어는 잔뼈가 많아 먹기 불편하지만, 뼈까지 같이 먹는다면 칼슘과 불포화 지방산이 혈액을 맑게도 한다고 하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어는 아주 유명한 애기가 있죠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ㅎㅎ

 

전어회 구이

전어회 구이

 

전어는 내만성 가장 고기(어종)로 6월에서 9월 에는 외만에 있고, 10월에서 5월은 내만에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최대로 크지는 시기는 1년이며,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고합니다.

 

 

전어를 먹는 방법은

 

회(세꼬시)

 

 

전어 회 구이 세꼬시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역시 삼천포 전어가 쵝오~~~~ 제일먼저 시작하는 삼천포 전어의  세꼬시 입니다.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저만 먹어서 죄송합니다.

 

 

전어회구이 한차림

 

 

전어는 보통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습니다. 뼈가 아주 부드럽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칼슘이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세꼬시로 먹습니다.

 

다른 음식으로는 회무침, 회 비빔밥이 있습니다. 전어는 야채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했죠.. 그래서 야채와 회를 버물려서 먹는 게 최고인 듯합니다.

 

비빔밥

 

 

전어 회 비빔밥

 

 

 

저는 삼천포 대포항에 다녀왔는데요. 저녁노을도 볼겸해서 전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보통 가을 전어라고 하지만 지금이 가장 적기 인것 같습니다. 뼈도 부드럽고 씹는데도 편해서 먹기에 최고 인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네요.

 

사진 몇 개 올리니 참조하세요.

 

삼천포 대포항에서 본 노을과 전어, 그리고 전어와 며느리 식당 ㅋㅋ 며느리들이 다 여기 오셨나요?

 

지역 특산 술인 무학 소주입니다. 회에는 한잔 해야죠... 지방 술 한잔 합니다.

 

 

며느리 두 분은 주고받고 엄청 잘 드시네요. 쑥쑥 잘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살살 녹습니다. 좀 더 뼈가 두꺼워지기 전에 빨리 한점 하세요.

 

 

 

전어회 구이

 

 

 

맛있게 비벼서 맛깔나 보이네요.. 다른 분들도 정말 맛있다고 칭찬이시네요. 저도 한 숟가락 하니 너무 맛이 있네요.

 

 

 

전어회 구이

 

 

 전어구이

최고의 맛 고소한 이맛! 뼈까지 맛 있게.

이말 아세요들 "전어 머리에는 깨소금이 서말이 들어 있다" 그 만큼 고소하다는 이야기겠죠.. 정말 고소하고 이렇게 맛있을 수 없네요. 그래서 머리까지 와작와작~~

 

전어회 구이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전어 14마리가 없어졌네요.. 6명이서 먹었는데, 회는 조금 남았지만 구이는 남지가 않네요.

 

여러 분들도 삼천포, 남해 방문하셔서 제철인 전어한번 먹어 보이소~ 정~말 마시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