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유행성이하선염 아이들의 봄철 감염병

안녕하세요. 유점 개학하면 꼭 알아야 하는 봄철 감염병이 있어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바로 수족구병과 유행성이하선염으로 봄철 감염병의 하나입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병이란 무엇인가요?

한문으로 따지자면, 손과 발과 입에서 발생하는 병 같긴 한데요.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과 성인에서도 발생을 하긴 하는데, 증상이 경미해서 잘 모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콕사키 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에서 주로 발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이하선염이란?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과 함께 귀밑 침샘(이하선)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으로 사람 간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

 

전염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때는?

 

수족구병은 평균적으로 5월부터 발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 말 최대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24주 차에서 26주 차 사이죠.

유행성이하선염은 봄철 4월과 6월과 10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는 어떠한 증상이 발생하는지?

 

수족구는 한자 그대로 손, 발, 입에 수포성 발진과,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등에 소포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식욕감소와, 무력감, 탈수 등이 동반되고, 위장 증상으로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 증상은?

 

유행성이하선염 증상은 발열과 두통,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부진, 구토로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침샘이 부으며, 통증 발생합니다. 이 외 심하지 않은 경우는 호흡기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수족수,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수칙은 어떻게?

예방은 항 똑같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와 웃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  요즘 같은 사회에서 재채기를  했다가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사람 간에 접촉을 최소화하고,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특히 집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이 먼저 건강 수칙을 잘 지켜서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질환별로 확인해봐야 할 것

건강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질환별로 꼭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수족구는 병을 앓았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다고 하지 예방수칙을 잘 따라야 하고, 39도 이상 고열 또는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생후 12~15개월과  4~5세에 총 2회의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을 받아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2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맞히는 것이 가장 바람 직할 것 같습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감염이 의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염이 의심된다면, 등원 및 등교는 하지 말아야 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와 접촉한 물건들을 꼼꼼하게 세척과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발열에 주의하며 경과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수족구병 유행성이하선염

마무리

이제 개학을 하고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 입니다. 이때 주의 하라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이 수족구나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서로서로 잘 지켜서 건강한 학교 생활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