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란?

우리들은 여름철이면 밤마다 너무 더워서 잘을 못 잡니다. 보통 열대야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고 있죠.. TV 뉴스에서 나오는 기상캐스터의 말에 귀를 기울이죠.. 오늘은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겠다고요..

그럼 열대야는 어떠한 상태를 열대야라고 할까요?

열대야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밤의 최저 기온이 25℃ 이상일 때입니다. 이러한 온도에는 잠들기 어려고, 머리도 아픈 거 같기도 하고 쉽게 필로 하기도 하고면서, 쉽게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집중력이 떨어질 테고, 야근 업무도 힘이 들것입니다.

보통 뉴스를 보면 한강 고수 부지를 많이 보여 주곤 합니다. 사람들이 그늘막 텐트를 잔디 위에 펼쳐서 맥주랑 치킨을 먹으면서 열대야를 이겨내곤 합니다.

한강 고수부지에서는 또한 많은 연인들이 많이 애정행위 많이 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저는 뭐 음.....키스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럼 그 이상은.... 안 되겠지만요.

열대야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인 한여름의 날씨를 ‘트로피컬 데이’라 부르고, 이것이 열대지방의 기온이라고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면 열대지방의 아침기온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열대야기준을 재정립했는데, 하루 중 최저기온이 25℃이상인 날을 기준으로 했다가 밤 최저기온이 25℃이상인 날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열대야는 시골보다 도심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람도 많고, 길거리의 아스팔트가 낮에 데워져 밤에까지 유지되고 건물에서 나오는 열기 등이 합쳐저 온도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열대야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질 때 찜통더위를 가져오는데, 이때 높은 습도로 인하여 기온이 내려 가지 않는 현상을 복사냉각 효과라고 한답니다.

열대야가 오면 밤에 많은 사람들이 고궁 같은 곳도 거닐고, 거리의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산행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여행도 많이 가기도 하지요.

고궁 둘러 보기

열대야

나타나는 시기는 초여름 장마가 끝나고 가을장마 전쯤 보통 많이 발생합니다.

7월 넷째 주 ~ 8월 중순 정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아열대기후구의 특징을 보여 8월 넷째 ~9월 첫주에 발생빈도가 높기도 하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열대야 발생빈도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런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열대야의 빈도 많이 놓아진 것 사실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온난화되면 될수록 저희는 열대야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지속이 계속된다면 2100년쯤이면 어떻게 될지 여러분들 상상해보셨나요?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이상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열대야 영향

- 열대야증후군(熱帶夜症候群)

. 수면 부족(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 밤의 불쾌지수도 80이상으로(신경 예민)의 영향도 크다.

. 체내의 온도 조절 중추가 흥분되어 각성 상태가 되어 수면 중에 자주 깨고 온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다

. 낮 시간에는 졸리고 무기력한 상태되고,

. 노약자나 장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등)들은 위험하다(보통 나이가 많이 드시거나 열로 하신 분들은 유명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계심)

열대야는 어떻게 보내야?

-과연 어떻게 열대야를 보내야 잘 보내고 탈없이 지나갈 수 있을까?

. 섭씨도가 최적 수면온도(에어컨 온도 세팅기중 25도)

. 에어컨 사용 시 습도가 낮아져서 온도 조절이 필요하고, 습도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또는 습기 조절에 좋은 나무를 두면 좋다고들 합니다.(벤자민, 고무나무)

. 자기 전 간단한 체조 및 지지 근한 물로 샤워하기

. 적절한영양 보충과 수분, 비타민 섭취 필요

시원한 바닷가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열대야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oHoo[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