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의 생태와 습성 - 한국인에게 친숙한 생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낚시 관련된 글을 작성해봅니다. 참돔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돔 낚시는 묵직한 이 느낌을 가져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손맛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낚시인들이 즐겨하는 낚시 중에 하나인 참돔 낚시입니다. 어두 일미(魚頭一味) 아시죠.. 참돔에서 나온 말입니다. 참돔의 머리 부분이 가장 맛있다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손자병법인가요?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다. 그래서 참돔에 대한 생태와 습성을 한번 찾아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돔은?
참돔은 농어목의 도미과에 속하는 바다 물고기입니다. 도미라고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요. 시장에 가면 염장을 한 참돔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참돔은 바다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붉은색이 너무 보기가 좋고 아름다울 정도입니다. 참돔의 경우 1M 급의 참돔도 볼 수가 있는데요. 20년의 긴 세월을 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참돔은 주로 참돔 회, 참돔 구이 로 많이 드시고, 참돔을 쪄서 제사상에도 많이 오르는 생선 중에 하나입니다. 참돔의 경우 양식에 성공하여 양식을 많이 합니다. 양식장에서 탈출한 놈들을 탈참이라고도 하는데요. 양식장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군들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참돔의 생태와 습성
참돔은 분홍색의 아름다은 색을 띠고 있으며,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청색의 반점들이 점을 찍듯이 박혀 있습니다. 너무 보기 좋지 않나요?
빨리 잡아서 한 젓가락 해보고 싶네요. ㅎㅎ
참돔은 바다의 여왕으로 불리며,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참돔 낚시를 즐기는 것 중에 하나인 것은 시원한 손맛을 즐길 수 있고 5차 정도의 크기는 상대를 잘해야 물 밖으로 불러 나올 수 있습니다.
참돔은 한 번의 입질로 사정없이 찌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힘도 있고, 포악하며, 낚시인에게는 도전을 하게끔 만드는 묘한 돔 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돔들은 암초 지대에 주로 머물러 있고, 4월에서 6월 정도에 산란을 시작을 합니다. 산란한 후 치어들은 해조류가 많이 있는 같은 바다에서 자라고, 3년 정도 크게 되면 점점 깊은 바다로 서식지를 옮긴다고 합니다.
참돔은 우리나라 전해역에서 분포하고 있어 동해, 서해, 남해 등 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어종 중에 하나이며, 내만성 어류로 4~50M 정동의 바다에서 서식을 합니다.
때로는 기수역이라고 하는 염분의 농도가 낮은 하구 일대에 머물기도 합니다.
참돔은
머리뼈가 단단하게 생겼고, 이빨도 아주 튼튼하여 갑각류를 모두 부술 수 있으며, 가끔 낚시 바늘이 절단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따라 챔질의 중요성도 참돔을 잡을 수 있는 기술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참돔의 크기는 5년생이 되면 30cm 정도 되며, 20년 이상 자란 참돔의 경우 1M까지 자라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고기 중에는 가장 장수하는 물고기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이전에 남해 미조에서 잡은 참돔입니다. 4차 였던 것 같네요. 1M는 얼마만 한 건지 상상이 가시는 지요?
참돔 낚시채비 하기
저의 경우 낚시 대는 5.3m의 1.7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포인트에 가셨다면 3호까지 사용하셔도 문안할 것 같습니다. 오랜 기다림을 필요로 한다면 더 낮은 2호나 1.7호 정도면 바다 물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으니,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릴은 5천 번 사용하고, 원줄은 3~4호, 목줄도 4호까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모든 레포츠는 돈이 들게 마련입니다. 제대로 된 손맛과 캐스팅을 했을 때 절대로 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장비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목줄은 바위에 쓸려 끊어 질 수 있는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면서 낚시를 해야 합니다.
참돔 바늘의 경우는 9호에서 15호까지 사용을 하고, 다른 감성돔의 낚시 바늘보다 아주 큰 편에 속합니다. 큰 놈을 노린다면 15호까지도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참돔의 경우 미끼를 물었을 때 이물감을 느끼면 뱉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큰 바늘을 사용을 하게 됩니다. 작은 바늘일수록 잘 뱉어 내기 때문에 큰 바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큰 바늘에 크릴을 여러 마리 꿰서 낚시하는 것이 잡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3마리의 크릴을 꿰고 하는 편입니다.
참돔 낚시의 경우 보통 반유동 채비를 해서 낚시를 하는데요. 조류와 수심의 깊이에 따라 찌의 호수를 조절해야 합니다. 참돔의 경우 깊은 수심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수중 찌의 호수를 높이기도 합니다. 수중 찌를 높이지 않고 봉돌을 이용하여 조절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구멍찌의 경우 2~3호 정도로 사용을 합답니다.
2020.08.01 - [바다낚시] - 감성돔 낚시채비 바다낚시 반유동
감성돔낚시채비 바다 낚시 반유동
돔 잡으로 한번 가볼까요?(통영) 오늘은 반유동 감성돔낚시채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돌돔낚시채비 도 동일하게 하셔도 무방하고 바다낚시를 좋아하시는 태공들께서는 당연히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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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의 경우는 2~3호의 어신찌와 조류와 수심에 따라 봉돌(5B 3개 정도)을 조절하여 참돔을 공략하면 됩니다. 전유동은 밑밥에 의해서 부상하는 놈들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로 전 층을 탐색하면서 입질을 받으면 됩니다.
전유동의 경우 보통 낚시를 많이 하시는 분들 취미보다는 자주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고요,
참돔 원산지 구분 하기(한국산, 일본산, 중국산)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회나, 염장한 참돔을 살 때 우리나라 참돔을 이용해야 하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참돔의 국적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국산 참돔
옆줄 주위로 푸른빛의 작은 반점이 있으며, 두 눈 사이가 붉으며, 꼬리지느러미는 다른 지느러미에 비해 더 붉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다음 일본산 참돔
일본산 참돔의 경우 등에 청록색의 반점이 많이 선명하며, 두 눈 사이가 검붉다고 합니다. 꼬리지느러미 끝이 검으며, 크기가 큰 편이며, 몸 색깔이 붉은 편입니다.
아래 사진 참조
마지막으로 중국산 참돔
중국산은 국내산과 일본산에 비해 덜 붉은 편이며,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가 검습니다. 두눈 사이와 꼬리지느러미가 짙은 갈색입니다.
그림 참조
마무리
참돔의 생태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돔은 동북권의 바다 연안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그 맛이 일품이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기도 합니다.
시장에서 마트에서 중국산과 일본산을 잘 구별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유익한 낚시로 취미생활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낚시하시고 쓰레기는 집으로 또는 낚시점(출조)으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양수산부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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