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Hoo[후후]

안녕하세요! Hoo^2입니다. 오늘은 돌돔에 대한 성질과 습성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성돔이 돔 중에 돔이라면, 돌돔은 갯바위의 황제로 불릴 정도로 억센 힘과 위엄이 있어 보입니다.

 

돌돔은 줄무늬가 있어 일부는 줄돔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돌돔 생태와 습성

 

돌돔은?

 

돌돔은 황제에 걸맞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회 맛을 겸비하고 있으며, 갯바위 낚시에 있어 최고급 어종으로 꼽히며, 일부 낚시인 들은 돌돔 위주로만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돌돔 생태와 습성

 

돌돔은 해초가 많거나, 암초밭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단단한 갑각류를 쉽게 부숴셔 먹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회맛을 즐길 수 있는 돌돔입니다. 참치회는 그만에 맛이 있겠지만,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은 돌돔 회와 참치회가 있다면 돌돔 회를 먹겠습니다. ^^

최고의 맛 같네요..

돌돔의 생태

돌돔은 어릴 때는 측면에 7줄의 검은 문의 라인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노성 어가 되면 희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암수의 구분이 확실하게 되게 됩니다.

 

암컷은 성어가 되어도 줄무늬가 없어지지 않고, 수컷은 줄 문의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몸통은 청색이나 흑색 쪽으로 바뀌게 되고, 주둥이는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돌돔의 경우에는 입은 새 부리 모양으로 매우 작은 편이고, 이빨이 설회질이 차서 끝이 뾰족하면서 매우 단단합니다. 목줄이 자주 나가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돌돔 생태와 습성

따라서 채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어종 중에 하나입니다.

 

서식지는 우리나라 6~7월 에 산란을 하고, 1~3cm 크기의 새끼 때에는 곤재이나 새우류를 주로 먹지만 이빨이 발달함에 따라 갑각류를 찾기 시작합니다. 또한 돌돔은 주로 낮 시간대에 활동이 왕성하며, 야간에는 암초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돔은 최대 70cm까지 자라고, 30cm 미만의 작은 돌돔은 무리 지어 다닙니다. 찌낚시에도 자주 잡히기도 합니다. 40cm 이상의 성어는 바닥의 미끼만 먹고 살기 때문에 하층을 노려 낚시를 하는 방법 또한 좋습니다.

돌돔 생태와 습성

 

낮 포인트를 찾아서 가야 하겠네요. 낮에 왕성하게 움직이니, 선장님의 조언을 받아 낚시를 하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0cm 이하를 타깃으로 한다면 크릴 같은 부드러운 미끼로 릴 찌낚시로 진행하면 될 것 같고요.

대형급 60cm 이상을 노린다면, 릴처넣기 채비를 통하여 낚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낚시는 낚싯배를 타고 갯바위를 가거나 선상낚시를 통해서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ㄱㄱ

돌돔 생태와 습성

 

 

분포 지역 및  낚시 시기

 

돌돔은 농어목 돌돔 과로 써 태평양과 인도향 등의 따뜻한 암초 지대에 많이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돌돔은 세계적으로  7종의  종류가 이다고 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연안에는 돌돔과 감담돔 2종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강담돔은 노란색 바탕에 흑갈색 반정이 몸통과 지느러미에 산재해 있으며, 7개의 검은 줄무늬의 돌돔과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온이 20℃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에서 7월에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연중 내내 가능 한 일부 지역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지역은 추자도와 거문도, 여서도, 제주도 등이 있습니다.

 

6~7월에는 마리수는 증가할 수 있지만 빵으로(ㅋ기)는 추석 무렵에 대형을 노려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출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낚시는 원투 처넣기와 민낚싯대, 릴 찌낚시 등으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돌돔 생태와 습성

 

 

돌돔 요리

 

돌돔은 버릴 게 없는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에서는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쫄깃쫄깃한 회 맛과, 돌돔 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입 위 볼살은 별미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회를 먹고 난 다음 남은 뼈와 머리 부분은 매운탕이 아닌 맑은탕을 끓여 먹으면 시원 맛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와 마늘을 넣어 끊여 먹어야 합니다.

돌돔 생태와 습성

 

뼈는 바싹 구워서 먹고, 내장은 깨끗이 씻어 토막 내어 참기름을 친 소금에 찍어 먹고, 쓸개도 약효가 있다고 해서 쓸개도 잡수십니다.

 

그 외 요리로는 백숙과, 매운탕, 소금구이 등으로 먹으면 세상에 없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회는 고소한 맛이 들 정도이며, 만약 직접 낚시를 통해 회를 먹는다면 다시는 횟집에서 회를 목지 못하는 불운이 생길 정도로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돌돔은 여기까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낚시 생활 행복한 낚시시간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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