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의 생김새와 성질

안녕하세요. Hoo^2입니다. 오늘은 바다고기 중에 가장 멋있는 돔 중에 돔 감성돔에 대한 습성과 분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낚시는 좋아하지만, 바다와 많이 떨어져서 사는지라 연내 행사 처럼 가고 있습니다. 정말 가고 싶지만, 가정사 어려움이 많이 있네요.

자식들 다 키워놓고, 남은 인생 즐겨 보려고 합니다.

감성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지요.

*감성돔은 4대 돔중에 최고로 뽑히죠. 특히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섞인 바닷물에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4대 돔 : 1. 벵에돔 2.참돔 3. 돌돔 4. 감성돔

감성돔 생김 와 생태

■감성돔 생김새

바다의 백작 감성돔은 검은 도미로써 키가 크고 옆이 평평하고 타원형이면서 뒷 가장자리가 솟아오르고 배 끝은 둥글고 뭉툭합니다.

머리는 중간이며, 앞쪽 끝이 뾰족합니다. 비늘은 빗 비늘이고, 두 준 사이와 아가미뚜껑 아래 부분에 비늘이 없으며, 등 지느러미 가시부 기정 중아에서 옆줄까지의 비늘 수가 6~7개로 다른 종과 완전히 분별이 된다고 합니다. 등지느러미 가시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 몸 빛깔은 금속광택을 띤 회흑색으로 배 쪽은 연합니다.

등지느러미 가는 비교적 짧고 두꺼운 것과 가는 것이 교대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가슴지느러미는 중간 길이이며, 골반 지느러미보다 깁니다. 꼬리지느러미는 코크 모양으로 몸은 은빛 광택이 있는 회흑색이고 약간 덜 뚜렷한 암갈색 가로줄이 있습니다. 가슴 지느러미가 주황색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느러미는 짙은 회갈색입니다.

■감성돔 생태

감성돔의 생태는 우리나라 서/남해와 일본 북해도 이남, 발해, 황해, 동중국해, 러시아 연방 및 베트남 해안을 포함한 서태평양 지역에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감성돔은 얕은 해저 어류로 모래 진흙 바닥이나 바위가 많은 해역에서 서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수심은 5M ~ 50M의 해안 지대를 따라 이동하며,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감성돔은 넓은 온도의 변화와 염도의 큰 변화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감성돔은 5월 초순경 해안 만의 얕은 물에 들어가 알을 낳고, 7~8월에 산란하는 늦깎이도 있고 자체에서 산란하는 개체도 있다고 합니다.

감성돔은 특이한 돔으로써, 성전환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하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태어난 이후 10cm를 넘는 시기에 수놈이 되었다고, 15cm가량으로 자라면서 점점 난소가 발달하여 암놈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이 그렇고 일부는 그렇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1년생 미숙한 수놈, 2, 3년생 양성, 4년생 암과 수의 구별이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