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Hoo[후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4월 말이 다 되어갑니다. 상추 모종을 심을 때가 되었네요. 남부, 영남 지방에서는 벌써 심었고 수확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겨울을 난 상추들은 벌써 수확하여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기도 하고, 걱정은 되지만, 벌써 심으셔서 많이 자란 텃밭들도 봤습니다.

그림 상추에 대해서 간단 하게 알아보고 보관방법과 손질하는 방법 등을 알보겠습니다. 그리고 효능도 알아보죠...

상추의 유래

원래 상추의 원산지는 유럽이라고 합니다. 보통 상추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 살이 정도 입니다. 외국에서는 레터스라고도 하며, 재배가 아주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던 걸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널리 재배하고 있는 곳은 북아프리카, 남 부유 럼, 서남아시아 등지에서 많이 재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시대때부터 재배가 되었졌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추의 줄기와 잎은 상처를 입으면 흰색의 젖액이 나오고, 경엽은 와거, 와채, 종자는 와거자라고 하면 약용으로도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상추는 재배시기만 지키면 비교적 잘 자라며 생육 및 싹트기에 알맞은 온도는 15도에서 20도라고 합니다. 산성토양에 악하고,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대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고온에는 약하고 저온에는 상당히 잘 견디어 우리나라 봄, 가을시 상추 재배에 적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봄 상추와 가을 상추로 나누어집니다.

 

생육초기에는 고온에 견디는 능력이 비교적 크지만, 24도에서 26도 이상에서는 생육이 억제되고, 병해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구입 방법 알아보기

 

구입 전 품종의 특성을 알아보면, 재배품종은 크게 결구상추와 반경구 상추, 잎상추, 배추 상추의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잎상추를 먹는데 재래종 상추에는 거의 불결 구종으로 잎상추와 오그라기 상추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잎상추로는 치마 상추 계통으로 색깔별로 나누어 부르는데 푸른색은 청치마 상추, 붉은색은 적치마 상추라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오그라기 상추에도 색깔로 구분해서 적생인 뚝섬 적축 면상추와 청색인 뚝섬 적축 면상추로 나누고 있으며, 재배 형태로는 봄 재배, 가을재배, 겨울재배, 고랭지 재배가 있습니다.

 

구입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상추 잎을 잘랐을 때 우유 및 유액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잎이 부드럽고 깨끗하며 잎의 크기가 고른 것이 좋고, 줄기 부분을 잘랐을 때 우윳빛과 같은 흰 액체가 나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잎이 얇고 가장자리가 노렇게 변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상추 보관방법 은

상추의 보관방법은 저장온도가 4도 정도로 다습하게 저장을 해야 합니다. 보관 기간이 길지 않아 바로 소비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 랩, 플라스틱 필름으로 포장하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물에 씻어서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므로 씻지 않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가고 좋습니다.

 

손질 할 때는 2장씩 5~6회 정도록 가볍게 비비면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보통 상추는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그리고 상추 무침과 샐러드, 샌드위치등에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비빔할때도 좋더라고요.

 

상추는 쌈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상추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반 채소에 비하여 수분(약 90% 정도)이 많은 편이며 칼슘과 무기염류가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의 함량도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날것으로 먹으면 불면증, 황달, 빈혈, 신경과민 등에 치료 효과가 있고 누런 이를 희게 한다고 하며, 상추 잎은 한방에서 ‘와거’로 불리고 예부터 이것을 태워서 입병에 쓰여 왔고 씨앗은 의약품으로도 쓰여 왔다고 하네요.

 

다른 엽채류에 비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음, 특히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맑게 해주는 보건 식품으로 가치가 높으며, 상추 줄기에 있는 우유 빛 유액에 함유된 락투 카리 움(Lactucarium)이 신경안정 작용을 하여 숙면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

상추는 예로부터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쌈문화는 해외에도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쌈채 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상추입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니, 텃밭이나 집안 화분에도 심어 키워 보세요. 키운 맛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농사로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