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심는 시기 , 양배추 효능, 좋은 양배추 고르기

양배추 심는 시기는 봄, 여름, 가을재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봄(3월 4월)에 심는 양배추는 고랭지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심는 양배추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파종을 하고, 11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럼 양배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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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원산지?

유럽서부와 남부의 해안지방과 지중해 연안의 여러 나라에 분포를 했고,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이 양배추는 서양에서의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로 뽑힌다고 하네요.

 

로마시대에 서유럽으로 양배추가 많이 확대되었고, 우리나라는 근대에 들어 1906년 원예 모범장이 설립되어 많은 외국품종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특징은 잎은 두껍고 털이  없으며 분처럼 흰빛이 돌고, 주름이 있어 서로 겹쳐지고 가장 안쪽에 있는 잎은 공처럼 둥글고 단단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이후 1950년대 중후반부터 유엔군, 미군 공급용으로 활용되면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하며, 소비의 다양화로 외부는 선녹색, 내부는 황색이며 맛이 좋고, 육질이 연하고 즙이 많으며 감미가 있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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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심는 시기

 

양배추는 주로 노지재배를 하고 , 엽채류 특유의 계절별 산지 이동이 이루어지는 작목 중에 하나입니다. 겨울 산지인 제주도가 40%를 차지하고, 여름 산지는 평창과 기타 무안, 서산 등 특정 시군으로 산지가 집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게 봄, 여름 가을 재배로 나눌 수 있고, 봄 재배는 고랭지가 적합합니다. 여름재배는 6 ~ 8월에 파종하여 11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가을에는 남부 지방에 적합하고, 9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파종하고 다음 해 4월 ~ 7월에 수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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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의 종류

 

양배추의 품종에 따른 특성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심어야 합니다.

 

-푸른 양배추 - 소비량이 가장 많고,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적양배추 - 샐러드 채소와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사보이 양배추 -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는 품종이며,

 

-방울다다기 양배추 - 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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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양배추 고르기

좋은 양배추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겉 결구가 단단하고 겉잎이 제거되었으며 속대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하고, 겉잎은 연한 녹색이며 부드럽고 윤활 감이 있으며 표면에 상처와 시든 것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양손으로 눌러보아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뿌리 부분을 잘랐을 때 속이 빈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양배추를 보관할 때는 겉잎을 2~3장 떼어 놓고 바깥쪽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하며, 장기간 보관을 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양배추를 손질할 때는 겉잎을 제거한 후에 1차 세척을 하고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여 잔류 농약을 제거한 후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양배추의 수용성 비타민은 너무 씻으면 영양 성분이 물에 녹기 쉬우므로 자르지 않고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해야 영양소 손실이 적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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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로 음식 만들기

양배추는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 채소, 숙채, 볶음,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튀김 등으로 활용을 합니다. 양배추 속에 있는 심지는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이용하기도 하며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이나 즙, 주스로 이용 또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가공품으로는 사우어크라우트, 채 썬양 배추 그 외의 소금 절임, 건조품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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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비타민 B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 비타민C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데 이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U가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며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 K 성분은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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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동맥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서 심장발작과 뇌중풍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선을 막아주고, 비타민 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여 간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 일교차가 클 때 감기 예방이나 피로 해소에 좋으며, 보랏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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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양배추의 효능으로 널리 알려진 위장 튼튼이 있습니다. 위가 좋지 않거나, 많은 트림을 하는 분들은 양배추 즙으로 달래 보시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가족력이 조금 있어서 양배추즙을 시켜서 먹고 있습니다. 게으러긴하지만 계속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여튼 양배추 즙으로 효과를 본사람 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꼭 때에 맞춰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한 봉지 하시기 바랍니다.